오늘 어떤 작업을 했는가

• 도그인 프로젝트 기존 코드를 리덕스로 리팩토링하는 작업을 했다.

작업을 하면서 무엇을 느꼈는가

• 어제 리팩토링은 스테이트와 액션이 단순한 프로젝트라 쉬웠는데 오늘 도그인 프로젝트는 오래만에 보는 코드라 구조를 파악하는게 어려웠다. 내가 짠 코드가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낯설어서 당황했다.
• 모든 구조를 파악하고 시작하려니 작업을 시작하는게 막막했다.

작업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가

• 한 번에 모든 걸 개선하려고 하지말고, 점점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는 걸 목표로 해야된다는 걸 배웠다. 작업의 딜레이를 최소화하면서 어떻게 리팩토링 작업을 진행할 지 생각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.
• 이전 코드에서 데이터 관리를 일관성 없이 해서 코드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. 그 당시에는 공통으로 쓰이는 데이터니까 컨텍스트에서 가져와서 써야지 라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코드를 짰을텐데 리덕스를 배우고 나니 그 부분이 어색하다고 느껴졌다. 스테이트 흐름을 고려하다보니 발견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

오늘 알게된 점을 앞으로 어떻게 적용하고 싶은가

• 작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면 답답하고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해야 할 일이 버겁게 느껴진다. 그럴수록 내가 하고 있는 작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베이비스텝으로 접근해봐야 겠다.
• 리팩토링할 때는 리팩토링에만 집중하자. 코드 수정해야할 부분이 눈에 보이면 노트에 적어놓고 하던 작업 마무리하고 진행하자.